김제지평선축제 주차장 전면 '유료화'

김현종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6 1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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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혼잡 최소화 일환… 2000원 상품권 줘 주차비 부담은 줄어
▲ 교통체계가 전면 개편된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주차장 현황도. (사진제공=김제시청)
[시민일보=김현종 기자]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교통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전북 김제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5일 동안 펼쳐지는 축제기간 동안 벽골제 바로 옆에 마련된 주차장을 전면 유료화 체계로 전환해 진입차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반해 벽골제 인근에 무료임시주차장을 신설해 셔틀버스 운영은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교통체계 개편을 위해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관계부서·유관기관 회의 등을 거친 만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대 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할 각오다.

특히 축제장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2000원의 상품권을 되돌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벽골제 주차장(청룡·백룡·지평선주차장)에 주차해 대당 1일 5000원의 요금을 지불해도 적은 비용으로 안전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시민의장 수상자·장애인 등은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만일 요금 지불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김제시 교월동 청사 신축부지나 벽골제 인근 국도 29호선 신설부지(2곳: 전년대비 1000여대 이상 공간 확보)에 주차를 하고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의 한 관계자는 "매년 주차장에 오고 싶어도 차량이 너무 밀려 돌아가는 관광객들을 보면 가슴이 아팠는데 올해는 원활한 교통시스템이 구축돼 관광객들의 불만이 최소화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편이 돼도 서로 양보와 배려심이 없다면 불편과 혼란이 가중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한다면 모두가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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