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닥분수' 워터파크 안부럽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1 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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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예촌·모래내·남강공원등 9곳 운영… 수질관리 온힘
▲ 구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가동한 낙성대동 모래내어린이공원내 바닥분수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를 가동해 어린이들의 물놀이터로 제공하고 있다.

1일 구에 따르면 현재 구에서 가동 중인 바닥분수는 낙석대동 인헌초등학교 앞, 은천동 962번지, 관악산 샘말공원을 비롯해 예촌·모래내·새들·남부·까치·남강 어린이공원 등 9곳으로 주위의 환경을 고려해 시간대별로 운영하고 있다.

가동시간은 낙성대동 인헌초등학교 앞과 은천동 962번지의 바닥분수는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 한시간씩 가동되고 관악산 샘말공원은 낮 12시와 오후 4시에 운영된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모래내·예촌·새들·남부·까치 어린이공원은 오전 12시와 오후 2시, 4시에 세차례 가동된다. 남강어린이공원내 바닥분수는 오전 12시에 한시간, 오후 4시와 5시에 각각 30분간 운영된다.

한편, 구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바닥분수 용수는 저수조에 상수도를 담아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자동 급수장치를 통해 일정량의 새로운 물을 주기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위생적인 물 공급을 위해 서울시 지침에 맞게 용수를 교환하고 월 2회 이상 전문기관에 의뢰해 탁도, 대장균, 수소이온 수치 등을 검사한다.

구 관계자는 "바닥분수는 여름철에는 어린이들의 물놀이장이 되고 분수 가동이 되지 않는 겨울철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광장이 된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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