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방지 총력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31 17: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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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포획단 이달부터 운영 [시민일보=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3개월간 농작물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키로 했다.

최근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와 먹이 부족으로 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출현빈도가 잦아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해지고 있다.

군은 농민들의 시름 해소를 위해 2개반 17명으로 구성한 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키로 하고, 포획 대상 3개종(멧돼지, 고라니, 까치류)에 대해 출몰·피해신고 접수시 즉시 출동해 포획활동에 나선다.

한편,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기 위해서는 피해 농가가 포획허가 신청서를 직접 군에 접수 후 경찰서 협의를 받아 포획해야 했지만 전화접수만으로도 피해방지단이 야생동물 출몰지에 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수확기 전 유해야생동물 포획이 효율적으로 이뤄져 군민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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