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순항

김현종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28 17: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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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등 5개 사업 완료 254억 들여 마산천 생태하천도 2017년 복원

[시민일보=김현종 기자] 새만금유역내 담수호와 유역의 수질개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8일 전북 김제시는 지난해까지 총 5개 사업에 405억원이 투입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용지면 신암마을 등 3개 마을의 하수도정비 사업·상수도정비사업(6개면: 관로 66km·급수전 2.1km)·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설치·하수관거 1단계 확충 사업이 완료돼 정상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이 사업은 오는 2016년 완공목표로 109억원의 총 사업비가 소요되는 '용지환경수림조성사업'에 39억원이 투입돼 4만6637㎡ 면적에 백합나무·벚나무를 식재해 환경수림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하천의 조류발생을 일으키는 인(T-P)처리를 위해 김제·만경·금산·금구 하수처리장내 인 처리시설을 설치 중이다.

또한, 하천에 대한 직접정화사업으로 174억원의 총 사업비가 투입되는 '용암천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올해 말 준공예정이며 '마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오는 2017년 준공목표(사업비 254억원)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사업 외에 김제시 유역소관 만경강·동진강에 대한 '수질오염총량관리' 12년도 이행평가· 13년도 중간평가 결과 김제시에 할당된 할당부하량을 모두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부, 전라북도에서 운영 중인 하천수질측정망 외 자체수질 측정마을을 운영해 분기별로 1회 검사한 결과, 원평A유역의 평균수질은 4.8㎎/ℓ·만경B유역은 6.5㎎/L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전기택 시 환경과장은 "새만금유역 6개 시·군이 모두 비슷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새만금유역의 수질이 대폭 개선될 것이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큰빛이끼벌레 또한 만경강·동진강 수계에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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