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도갑사 진입로 개통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23 17:32: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암군 [시민일보=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역내 위험도로 선형을 개량해 군민 안전과 관광객 통행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도로교통 사정이 좋지 않았던 군서면 도갑리를 경유해 도갑사로 진입하는 주도로가 24일 개통을 맞게 됐다. 이 도로 선형개량사업에는 총 3억700만원이 투입됐고 지난해 4월 착공해 15개월여 공사기간을 통해 24일 개통했다.

이 구간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하며 노면이 고르지 못해 차량과 대형 농기계 통행에 불편이 많았다. 이 때문에 매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 개통으로 교통은 한층 편해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또한 문화관광 유적인 국장생과 장수발자국 등 지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공사구간은 편입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해 공사를 완료했다. 따라서 문화유산은 안전하게 보존하게 됐다.

한편 이 도로의 개통으로 이용자들에게 불편 해소는 물론 영암관광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침체돼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죽정 위험도로가 완공됨으로써 우리 군민의 생활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해질 것으로 생각되며 이용자의 통행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