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우량묘 생산시설 완비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22 17: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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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2000만주 농가에 공급

[시민일보=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겨울작목 등 우량묘 생산시설을 완비함에 따라 생산농가에서는 고소득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군은 첨단육묘자동화하우스시설(3000㎡)을 옥천면 다산리 소재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누빔보온커튼, 알미늄스크린, 저온육묘 시스템, 자동파종 시스템 기능을 갖추고 밤호박, 고추 등 연간 2000만주를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촉성재배를 위해 겨울육묘를 할 수 있는 누빔보온커튼으로 보온해 우량묘를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겨울밤호박 생산을 위한 8월 육묘는 고온 때문에 해남에서는 생산이 어려워 강원도 등지에서 구입해왔었다.


하지만 해남농업기술센터는 자체 개발한 저온육묘 시스템과 알미늄스크린을 이용, 여름 야냉육묘를 통해 고랭지보다 더 좋은 모종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밤호박 농업인인 윤윤식씨는 “그동안 해남에는 공정육묘장이 없어 외지에서 모를 구입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공정육묘장이 준공돼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맞춰 우량묘를 적기에 공급받게 돼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옥천공정육묘장은 오는 8월부터 겨울밤호박, 김장배추, 겨울배추 등 육묘를 본격시작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묘 주문은 (061-535-0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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