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들 상처치유 나섰다

홍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21 17: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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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산시 심리·정신적 치료비 1인당 최대 30만원 지원 [시민일보=홍승호 기자]경기도와 안산시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마음의 상처로 정신적 후유증(스트레스, 우울, 집중력저하, 악몽, 수면문제 등)에 시달리고 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을 위한 심리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1일 안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심리치료가 필요한 안산시내 초ㆍ중ㆍ고등학생, 안산시민, 승선자의 4촌 이내 친인척 중 경기도 거주자다. 지원범위는 심리ㆍ정신적 치료비로 인당 최대 30만원까지며 지원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안산온마음센터(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에서 언제든지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며 치료 필요시에는 안산시 지역내 정신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으면 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사고를 겪은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 등 주변 인물은 물론이고 자원봉사자와 구조대원, 심지어 이들을 상담하는 전문상담가와 현장을 취재한 언론인들까지도 겪을 수 있으며 조기에 적절하게 개입하지 않을 시 평생 트라우마로 고통을 받을 수 있는 질환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단원보건소(031-481-2562)와 안산온마음센터(031-413-18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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