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에 지친 성북구 어린이들 이번 여름방학엔 환경과 놀자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21 17: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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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6학년 '어린이 환경학교' 내달 11일 개강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평소 학교와 학원에 갇혀 지내는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환경학교'를 오는 8월11일부터 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어린이 환경학교'는 동덕여대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동네 생태계와 기후, 쓰레기와 토양 등을 주제로 오전에는 이론교육 및 실습, 오후에는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11~13일 오전 10시~오후 4시30분에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안령미 동덕여대 보건관리학과 교수와 학과내 동아리 '환경지기'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론교육과 실험은 동덕여대 예지관에서 진행되고 현장체험은 정릉천과 개운산공원, 마포자원회수시설 등에서 이루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8월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sb.go.kr) 모집·강좌란을 통하거나 구청 환경과(02-920-2351)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환경학교는 우리 동네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환경보전의 차세대 주역인 '어린이 그린리더'를 양성하는 환경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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