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47곳 과속방지턱 신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8 17: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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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사업비 1억7300만원 들여 내달부터 교통안전 정비공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지역내 린이보호구역 47곳의 정비 공사를 시행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앞서 구는 마포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수시로 현장을 돌며 아이들 등·하굣길에 위험요소가 없는지를 살폈으며 오는 8월부터 1억7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정비한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47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과속방지턱·보행자 방호울타리·중앙분리대 등의 도로시설과 어린이 보호구역 통합표지·교통안전표지 등의 교통안전 시설을 정비·신설하고 오래돼서 흐릿하거나 지워진 노면표시를 잘 보이도록 새로 도색한다.

공사는 등·하교 중인 어린이가 다치지 않도록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8월 초~9월 진행해 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신속히 마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은 초등학교나 유치원 정문에서 반경 300m 이내의 주 통학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교통안전시설물·도로부속물을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공간 확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스쿨존(School Zone)'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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