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어린이 야외수영장 19일 오픈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5 17: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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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역 도보 15분거리에 6000㎡규모로 조성

오전 10시부터 오는 8월까지 무료 이용 가능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안양천 오금교 인근에 오는 19일 어린이 전용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지하철 구로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약 6000㎡ 규모로 조성되는 이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과 영·유아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깊이 0.6m, 0.4m, 0.2m의 풀이 만들어졌다. 풀 외에도 물안개분수, 우산분수 등 다양한 분수도 곳곳에 설치돼 어린이들이 풀 밖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보호자들이 어린이들의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물놀이 도중 어린이들이 쉴 수 있도록 풀장 주변에는 그늘막을 조성하고 노천샤워시설, 탈의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시설 관리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구청 직원과 아르바이트생들이 상주하게 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는 19일~8월31일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다. 비가 오거나 기상 상태가 안좋을 경우에는 운영되지 않고 개장 상황은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비용은 무료다.


구로구 관계자는 “물놀이장 물은 상수관로를 통해 유입된 깨끗한 물을 사용하며 순환사용 후에는 하수관거를 통해 방류해 수질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양천 물놀이장 수질은 환경부에서 제시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관리지침’에 따라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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