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김기춘 실장은 또 인사실패에 대한 책임이 자기에게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비선라인은 없다고 말했다"며 "이 말이 진정성을 가지려면 인사실패의 책임에 걸맞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당 강동원 의원도 이날 오전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실장은 인사 참사에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만 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즉각 비서실장직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당 의원총회에서 "김 실장이 진정 책임을 통감한다면 응당 사퇴해야 한다"며 "1주일 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절대 다수(66.8%)가 김 비서실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얼마 전 사퇴한 문창극 전 후보자와 같은 수준의 사퇴여론"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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