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의 도서는 장시간의 보관과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기 때문에 각종 세균과 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에 오염, 이용자들이 감염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구는 책 소독기를 설치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책 속 미생물 및 각종 유해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면역력이 약한 유아, 청소년 등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위생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책 소독기는 30초~1분 동안 3권의 책을 소독할 수 있으며, 책 속에 서식하는 각종 바이러스 및 병원균 등을 자외선 살균을 통해 제거하고 책을 소독하는 동안 책 속 냄새의 탈취기능이 장착돼 있어 주민들이 언제나 깨끗한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망우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35)는 "아이들이 도서관 책을 자주 이용하거든요. 그동안 책 속의 세균들 때문에 불안했는데 이렇게 책 소독기를 설치해줘서 걱정을 한 시름 놓았습니다. 안심하고 책을 볼 수 있게 돼서 좋아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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