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0원에 구청 주차장서 '카셰어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9 15: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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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공용주차장 33곳서 '나눔카' 운영··· 30분단위로 24時 이용 가능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동작구가 자동차 공유서비스 '나눔카'를 구청광장 주차장을 비롯한 중앙대학교·보라매병원·태평 주차장 등 지역내 주요 거점지역 33곳 공용주차장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나눔카는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로 회원가입만 하면 인터넷, 모바일, ARS 등을 활용해 예약부터 대여, 반납까지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렌트는 1일 단위가 아닌 30분 단위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스파크(차종)의 경우 30분 기준 3150원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차량보험,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등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부가서비스도 추가비용 없이 제공한다.

이용료 지불방식은 후불이며 지정영업소가 아닌 시내 다수 거점지역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만 21세·운전경력 1년 이상이면 누구나 나눔카 서비스 업체인 그린카(www.greencar.co.kr) 또는 쏘카(www.socar.kr) 등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에서 차량의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나눔카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주차 위치를 확인한 후 찾아가 발급받은 회원카드를 차량 전면에 접촉해 출입문을 열어 이용할 수 있다.

회원카드는 결제카드와 운전면허 정보, 전화번호 등을 입력해 가입을 완료한 후 우편으로 수령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개인이 자신의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서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주차난을 해결하며 환경오염의 해결대안으로 한국을 비롯한 60여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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