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하수처리 환경시설 31곳 가축분뇨공공처리장 탈취기 수리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6 17: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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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박근출 기자]경기 여주시 하수사업소 및 환경사업소는 여주시의 생활하수 및 가축분뇨 등을 처리해 남한강 수질개선 및 수질보전에 기여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 31곳(약 3만6700톤/일)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마다 한강수계기금 및 시비를 투입해 새로운 환경기초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나 여주 공공하수처리장 및 가축분뇨 처리장 등 최초 설치 후 25년 이상 경과된 시설들은 지속적인 유지보수 및 대수선공사를 통한 시설 개선에도 불구하고 시설 자체의 노후화 및 가축분뇨 처리장의 특성으로 인해 악취의 원천적 차단은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위 시설들은 4대 강 공사를 통해 조성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야간이나 새벽, 기압이 낮은 날의 경우 악취로 시설 이용에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여주시 환경기초시설 대수선공사'의 총 공사비 50%, 32억5000만원(기금 75%, 시비 25%)을 투입해 이달부터 가축분뇨 공공처리장의 탈취기를 교체 및 수리하고 여주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비산악취까지 차단하기 위한 덮개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호길 하수사업소장은 “여주시 하수사업소와 환경사업소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9월 이후 매 분기마다 실시하는 복합 악취 측정을 통한 시설개선의 성과를 공개할 예정으로 시민들 역시 악취의 저감 정도를 직접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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