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4 1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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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상수도 4곳 수질 검사결과 모두 '적합'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연천군 마을상수도 수질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최근 마을 상수도 4곳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상수도 수거장소는 백학면 구미리, 중면 횡산리, 신서면 내산리, 신서면 묵묵골 등 마을 상수도가 있는 4곳이다. 검사 항목은 대장균 등 미생물 분야 4항목, 납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1항목, 페놀 등 유해영향 유기물질 27항목, 맛·냄새 등 심미적 영향물질 16항목으로 환경부 수질관리지침에 의한 먹는 물 수질기준 전체 58항목과 감시항목인 우라늄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연천군 마을 상수도 4곳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고 감시항목인 우라늄 항목에 대해서도 0.4ppt로 기준치 30ppt보다 훨씬 적게나와 청정지역임을 증명했다.

지난해 환경부는 전국 616개 마을 상수도 중 22곳에서 우라늄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라늄 기준치를 초과한 물을 매일 2L씩 평생 먹을 경우에 신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으나 현행 법령상으로는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곧바로 물을 마시지 못하도록 제한할 수 있는 장치가 없으며 수질감시 기준 정도만 있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상수도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수질조사를 철저히 하겠다”면서 “방사성 물질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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