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서구 가정2동 26일 단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4 17: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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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정수장 시설정비 공사로 오전 10시~오후 10시 실시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 전지역과 서구 가정2동 일부 지역에 단수가 이뤄진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6일 오전 10시~오후 10시 12시간 동안 부평정수장의 가동 중단으로 계양구 전지역과 서구 가정2동 일부지역에 단수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이번 부평정수장의 가동 중단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정수장 시설의 전력 수전설비 이중화(무정전 체계구축) 공사에 따른 부득이한 조치이다.

이에따라 인천상수도본부는 단수기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계양구 전지역과 서구 가정2동 일부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단수를 대비해 사용할 수돗물을 미리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취·정수장 무 정전 체계구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수산정수장은 지난 10일, 공촌정수장은 지난 18일 일시 가동이 중단돼 일부 지역에 단수가 발생했으나 수계전환, 사전 홍보 및 미추홀 콜센터 민원안내 등 상수도사업본부의 발빠른 사전 준비 및 급수대책으로 큰 문제없이 완료했다.

또 오는 10월쯤 남동정수장 공사를 끝으로 계획 단수는 모두 마무리된다. 인천상수도본부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기간 동안 본부 및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편성·운영하며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예정 시간내에 수돗물을 다시 공급하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다만 수돗물 공급 재개시 일시적으로 혼탁수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만약 혼탁수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우선 수도꼭지 등을 통해 충분히 방류한 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사전에 자체 저수조의 수돗물을 확보해 단수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물 사용을 낭비하게 되면 예상치 못하게 단수가 될 수 있으니 물을 아껴 사용하고 불편사항은 미추홀 콜센터(국번 없이 120)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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