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기업 65곳 '도로 입양'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9 17: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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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구간 쓰레기 손수 치워 [시민일보=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일 도로변 지역내 기업ㆍ단체와 깨끗한 도로변 환경 관리를 위한 도로입양 협약식을 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48개 단체 113km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는 ㈜은호이앤티(노작공원입구~세조부동산 앞) 등 17개 단체와 37km에 대한 도로입양 협약을 체결해 모두 65개 단체가 150km에 달하는 도로를 입양하게 된다. 이는 화성시 전체 도로 9.3%에 해당된다.

시 환경정책과는 “지난 한 해 동안 도로입양사업을 통해 31개 단체에서 연인원 2071명이 도로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도로입양을 통해 시민 참여가 확대되면서 쓰레기 무단 투기도 많이 줄어드는 등 홍보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시는 적극적인 시민 단체 참여로 지난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경기도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로입양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에는 상해보험 혜택과 청소 도구, 안전 장비, 기타 봉사활동 참여시간 부여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참여 단체나 기업에게는 홍보용 표지판을 도로입양 구간내에 설치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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