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우리집 에너지 잡고 에코 아파트 만들기 앞장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7 17:15: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진구, 광장동 청구아파트서 19일 에코장터 열어 각 가정 에너지 손실 진단·LED 조명등 무료 교체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광진구가 19일 광장동 청구아파트 정문 앞에서 '에코장터'를 개최해 에너지 손실이 많은 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등 교체사업 등을 진행한다.

'에코타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형 제품 사용 및 시공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구는 장터를 열기 앞서 17일 오전 아파트 공용시설인 청구아파트 경로당 창호틈새바람잡기와 난방배관청소, LED 조명등 교체 등을 무료로 시공해주고 시공현장을 주민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장터 개최 당일 오후 3시~8시 각 가정의 에너지 손실요인을 진단해주고 창호틈새바람잡기, 가정용 난방배관청소, LED 조명전구 등 주요 품목을 30~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및 시공(상담)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행사장 한 켠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가정내 새는 에너지를 진단해주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에코 마일리지', 주택 개·보수로 에너지 이용 효율을 향상하는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 집에서도 전기를 생산하는 '미니태양광'사업 등 에너지 절약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절약상담과 의식조사에 참여하는 아동이 있을 경우 '나만의 에너지뱃지 만들기' 체험과 절약기기(멀티탭)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실시한다.

에코장터 참여는 아파트 및 단독주택 등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에너지 손실요인 진단 및 절약품목 할인 구매도 가능하다. 시공의 경우 접수자별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공품목 중 '창호틈새바람잡기'는 노후 건물의 에너지 낭비 주범인 창호 틈새를 차단해 약 15%의 냉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외부 먼지유입 차단, 소음 차단, 방범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가정용 난방배관 청소'는 배관내 딱딱한 불순물과 노폐물을 제거해 열 효율 향상, 난방효과 증대, 연료비 절감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LED 조명등'은 기존 조명등보다 뛰어난 절전 효과와 탄소배출이 적어 친환경 조명으로 각광받고 있다.

에코장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02-862-5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