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회 참가 학생들 김밥먹고 집단 설사와 복통 호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7 15: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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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보건소 긴급 역학 조사 나서...학생들 가건물 채취 및 식당 조리기구, 조리원 등 조사 [시민일보=정찬남 기자]해남군 모 축구대회에 참가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해남보건소가 오늘(17일) 긴급역학조사에 나섰다.

이 대회는 해남군 모 생활체육단체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매년 5대5 미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4~15일 열린 이 대회에 관내 11개 중고등학교학생 400여 명이 참가해 주최측에서 제공된 점심 김밥을 먹고 95명이 심한 설사와 복통을 일으켜 병원입원과 의원에서 치료중인 가운데 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여겨져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해남군보건소는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해 참가학생들의 학교를 긴급하게 방문, 설사, 복통을 호소한 학생들의 가검물 채취 및 김밥을 납품한 해남읍 모 식당을 찾아 식당 조리원과 식당내의 위생상태 점검 및 시료 등을 채취해 검역당국에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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