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땐 '3주간 지원'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6 17: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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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총 112만원 지급 [시민일보=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가 지난 4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해 3주 동안 쌍둥이(쌍태아) 출산가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 사업 대상인 저소득 가정(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과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결혼이민자 가정,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은 종전대로 2주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산모와 신생아가 건강관리사에게 영양관리, 산후 체조, 신생아 돌보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단태아 산모의 경우 2주(12일)에 56만6000원, 쌍태아 산모는 3주(18일)에 112만원, 삼태아·중증장애인 산모는 4주(24일)에 170만4000원이며 건강관리사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이용권) 형태로 지급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의 기간에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올해 복지부 예산 8억3400만원 외에도 1억8000만원의 별도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해에도 1억8000만원의 성남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1164명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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