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관광두레 농부의 장터’ 열려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09 16: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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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평원 캠핑장 내 장터 … 캠핑 여행객에게 인기 -

[시민일보=고성철 기자]가평군 관광두레사업의 시범사업인 ‘관광두레 농부의 장터’가 올해 시작한 전국 사업지 20곳 중 가장 먼저 추진, 지난 6~8일 3일간‘청평원’에서 성황리에 그 첫발을 땠다.


청평면 북한강로에 위치한 청평원에서 열린 이 장터는 향후에도 매주 주말에 열릴 예정으로 캠핑을 위해 찾은 여행객에게 특히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광두레사업은 마을주민이 스스로 협력해 관광 사업을 추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그리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그 시범사업인‘관광두레 농부의 장터’는 가평군 관광두레 후보조직인 청평면 삼회1리와 가평군친환경출하회(이하 출하회), 농특산물가공연구회 등의 3개 조직이 함께 참여해 추진한 것이다.


특히 마을 부녀회, 청장년회, 표고버섯 작목반 등 주민들은 직접 나서 요리를 개발하고 설명서 제작, 장터 내 표고목 이동 설치를 위해 직접 나서는 등 유통과정을 없애고 판매 구조의 거품을 뺐다. 이로써 생산부터 마지막 판매까지 농부의 손길과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질 높은 친환경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 주도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청평 문화의 집에 관광두레사업 사랑방을 열고, 행정과 주민 사이의 지원조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향후 후보조직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및 전문 컨설팅을 거쳐 내년 초에는 관광두레 기업으로 창업시킬 계획이다.

관광두레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관광두레사랑방(031-584-4267) 또는 신 PD(010-7655-021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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