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 6.4선거 '제종길' 당선자

홍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08 15: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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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안산특별시 만들겠다" [시민일보=홍승호 기자]세월호 참사로 관심이 쏠린 경기 안산시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제종길 후보가 당선됐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수 27만968표(48.3%) 중 제종길 후보가 10만1906표(38.95%)를 얻어 9만7789표(37.37%)를 얻은 새누리당 조빈주 후보를 4117표, 1.6%p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무소속 김철민 후보는 5만8283표(22.27%), 강성환 후보는 3635표(1.38%)를 얻었다.

5일 제종길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안산시민들의 승리이고, 제게 세월호 사태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람중심 안산특별시'를 만들라는 중한 요구임을 잘 알고 있다"며 "그 뜻을 받들어 진상규명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며 그 가족과 이웃을 위안하며, 사람과 생명의 가치를 중시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제 당선인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는 생명과 안전의 ‘사람중심 안산특별시’를 만들겠다"며 "세계적으로 강한 중소기업들이 탄생하도록 산업단지를 적극 지원하여 안산을 젊은이들과 근로자들에게 기회의 산업도시로 재생하겠다"고 말했다.

제 당선인은 한국해양연구원 연구원과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으로 안산시장에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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