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자영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만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7 16:47: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27일 ‘시민 중심 인천 공약 발표’(수혜대상별 공약) 세번째 순서로 ‘자영업, 협동조합’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자영업자 대출지원 ▴자영업자 공동유통단지 조성 ▴자영업자 경영상담센터 운영 ▴하도급 감시제도 도입 ▴전통시장 육성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1천개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영업, 협동조합’ 공약 발표했다.

이날 송 후보는 “경제수도 인천의 목표는 시민자립형 경제 구조를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데 있다”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고 자영업자가 맘 편하게 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차보전 확대, 서민금융종합센터 운영 등 자영업자 대출지원을 확대해 최소한 돈을 못 빌려 장사 못하는 경우는 없도록 하겠다”며 “자금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자영업자 경영상담센터’와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창업서부터 운영까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자영업자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특히 “자영업자 공동유통단지를 조성해 유통 대기업만큼의 경쟁력을 갖고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면서 “불공정 하도급 전담부서를 설치해 인천시가 직접 공정한 하도급 거래의 지킴이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시설을 현대화하고 공용주차장을 확대해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상인조합을 지원해 전통시장 상인의 고민을 덜어드리고 전통시장을 브랜드화 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또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등 공익적 목적을 실현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현재 107개 수준의 협동조합을 700개로 확대하고 122개인 사회적 기업을 300개 수준까지 육성해 시민 자립 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