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중구 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 건설 탄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7 15: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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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 건설공사가 사업 타당성 재조사 및 총사업비 조정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7일 조달청장에 계약을 의뢰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등에 따르면 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 건설공사는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간 6회에 걸쳐 국비지원 대상 사업으로 추진했으나 사업성 미흡으로 미반영 되는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이고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

이 결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 10월31일 실시한 타당성 재조사 최종보고회에서 편익 비용분석(B/C) 1.13, 계층화분석(AHP) 0.55 등으로 사업성을 인정받고 최근 중앙정부(기획재정부, 산업자원통상부)로부터 당초 499억원에서 84억원이 증가한 583억원으로 총사업비 조정 성과를 이뤄냈다.

인천시 중구 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는 총연장 1.6㎞(교량 1.3㎞, 접속도로 0.3㎞) 왕복 2차선 규모로(B=8~12m) 총사업비 583억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7월중에 착공, 201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접속도로 0.3㎞는 2012년 12월31일 기 착공돼 6월20일 준공될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 70%를 보이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관광지 여건에 맞는 아름다운 교량, 안전한 교량건설에 최선을 다해 명소화 하겠다”며 “이 연도교가 건설되면 무의도는 영종도 내륙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면 인천대교나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인천 도심지와도 차량으로 연결이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야간에 선박 운항이 끊겨 주민들의 발길이 끊어졌던 현상이 사라지게 되는 등 용유, 무의도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투자유치 활성화에 많이 도움이 돼 지역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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