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로 성폭행 피의자 현장검거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7 15: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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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성북 도시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중 의심현장 포착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성북구가 2013년 1월 문을 연 U-성북 도시통합관제센터가 365일·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지난 26일 성폭행 피의자를 현장 검거했다.


이는 지난 26일 새벽 1시쯤 통합관제센터팀에서 지역내 공원 폐쇄회로(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공원 정자내 벤치에서 탈의한 남녀의 모습을 발견, 성폭행 중인 것으로 의심돼 긴급히 해당 지구대로 무전 전파,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한 것이다.


현장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지적장애가 있는 피해자 최 모씨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던 중 피의자 이 모씨가 공원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관제센터는 지난 19일에는 여성을 추행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관제센터 투망 감시 시스템을 통해 추적하던 중 발견해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난 16일에는 지적장애 아이가 집을 나간 후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인적사항을 토대로 인근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안암초교 통학로를 지나던 미아를 찾아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 조치하기도 했다.


한편 U-성북 도시통합관제센터는 구에 설치된 1262대의 CCTV 카메라를 통합해 파견 경찰관 3명, 모니터링 요원 16명이 365일·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관제센터는 개소 후 누적된 모니터링 노하우를 통해 2014년 5월 현재 5대 범죄(강간, 절도, 폭력 등) 54건, 청소년 비행 행위 60건을 단속하는 등 총 380건의 사건·사고를 모니터링을 통해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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