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가에 유용미생물 무료공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7 15: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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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농기센터, 1000곳에 BM활성수 지원

병충해 예방·상품 명품화·수확량 증대 효과 기대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최근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한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업 현장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도 유용미생물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경기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6년 전부터 농축산물 생산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광합성균, 유산균, 바실러스, 효모 등의 미생물을 연간 200여톤 배양하고 다양한 미생물과 무기질이 들어있는 BM 활성수 500여톤를 생산, 1000여농가에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27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BM 활성수는 유용미생물(bacteria), 광물(mineral), 물(water)의 상호 작용을 재현한 자연순환 시스템에서 생산된 물로 생명체에 유익한 각종 무기질을 비롯해 효소, 호르몬, 유기산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로 인해 농작물이나 가정용 화초에 뿌려주면 토양미생물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줘 토양 자양분 보유능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병충해를 예방해 상품성이 좋아지고 수확량이 증대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사료나 급수에 첨가해 가축에게 먹일 경우 소화율이 향상돼 가축을 건강하게 키우도록 도와주며 축사, 쓰레기, 정화조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파리 번식을 억제해 생활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생물제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깨끗한 물통을 가지고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하면 BM 활성수를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그밖의 미생물 이용에 대한 문의는 미생물 배양실(031-980-5097)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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