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유정복 후보 이제 선거 공작까지 벌이는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6 16: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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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선대본부가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측의 최근 행보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송영길 후보 선대본부는 26일 논평을 통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측이 25일 인천유나이티드 시민주주연합이라는 단체를 내세워 인천시장 후보 초청 간담회란 걸 열고 언론에 집중적으로 뿌려대며 흑색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유 후보만의 일방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치 송 후보까지 초청한 자리였던 것처럼 꾸민 뒤 송 후보가 간담회를 외면하고 있다며 언론에 마구잡이로 거짓 정보를 유포했다”며 “간담회 사진과 송 후보를 맹비난하는 논평까지 언론에 돌리며 집중적인 언론플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후보 선대본부는 “간담회 자리에서 안 상수 전 인천시장 재임시절 인천유나이티드의 부단장으로 근무하다 유 후보 캠프에 합류한 김 모 인사는 진행 사회를 보면서 ‘송영길 후보 측에 간담회 참석을 요청했으나 참석하지 않아 유 후보만 참석했다’고 거짓말까지 늘어놨다”고 밝혔다.

또 “이 정도면 네거티브 정치 공세가 아니라 ‘선거 공작’ 수준이다. 다시 한 번 밝히지만 송 후보는 간담회 초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 시민주주단체를 내세워 급조된 시장 후보 초청 간담회 자리를 만들고 초청하지도 않은 후보가 참석하지 않았다고 언론에 거짓말을 해대고 또 언론에 마구잡이로 유포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자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송 후보 선대본부는 특히 “유치한 선거 공작 꼼수가 혀를 내두르게 한다. 기가 찰 노릇이다. 유 후보는 앞서도 OBS와 인천경영포럼이 참가를 요청한 토론회를 이런 저런 핑계를 내세워 거부한 뒤 마치 방송사나 토론회 주최 측의 사정으로 취소된 것처럼 허위 사실을 꾸며 논평(23일 ‘송영길 후보, 거짓말 시장의 토론회 네거티브 선거’)을 낸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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