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등에 '재활용컨설팅' 실시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6 15: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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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총 27곳 방문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태등 점검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서울 강북구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생활 속 자원의 낭비를 막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다량배출 사업장 중 연면적 3만㎡ 이상인 대형 건물 3곳과 아파트단지 24곳을 대상으로 '재활용 컨설팅'을 실시한다.

재활용 컨설팅은 생활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을 중심으로 배출 실태를 파악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분리배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 폐기물 정책, 컨설턴트 소양, 컨설팅 실무요령 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직접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컨설팅 내용은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및 처리방법 ▲분리수거 용기 적정 관리상태 ▲분리보관 및 재활용 기준 이행 실태 ▲폐비닐·폐식용유·폐형광등·폐건전지·종이팩(컵)·소형 폐가전 배출 요령 등으로 이 사항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시설물의 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맞춰 점검할 예정이다.

대형 빌딩은 종이류·캔류·플라스틱류 등 선별품목은 무엇인지, 폐기물에 재활용품은 얼마나 섞였는지, 재활용품의 처리방법은 어떠한지와 적정하게 처리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한다.

또 빌딩내 사무실에는 분리수거함 3종 이상 설치하기, 공동 휴지통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자판기 옆에는 일회용품 회수대를 설치, 공동이용구역에는 분리수거함과 일회용 컵 회수대를 설치할 것을 권장한다.

아파트단지는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이 적절하게 설치돼 있는지, 분리수집 품목은 무엇인지, 재활용품 분리수집 안내를 하는지, 폐형광등·폐전지 수거함은 적정 위치에 있는지 등을 점검한 후 컨설팅한다.

특히 아파트단지의 경우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재활용 가능자원을 혼합 배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설 관리자로 하여금 안내방송과 게시판을 통해 분리배출을 홍보하도록 하고 폐식용유·폐형광등·폐전지 배출 요령과 수거방법도 주민들에게 안내하도록 한다.

컨설턴트는 실태조사 및 컨설팅 결과에 따라 해당 시설물의 문제점, 개선방안, 수용 가능성 진단 등 컨설팅 결과서를 작성해 구로 제출한다.

구는 제출된 결과서를 바탕으로 필요시 행정지도 및 이행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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