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신고 전화인 117센터에 올해 4월까지 신고 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1,633건 대비 503건(30.8%)이 줄어든 1,130건으로 확인됐다. 학교폭력 검거 인원도 4월까지 145명이 검거돼 지난해 같은 기간 208명보다 63명(30.3%)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경찰청은 학교폭력 없는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금년 하반기 일선 학교에 배치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전담경찰관의 정원을 30명에서 51명으로 대폭 증원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전담경찰관 1인당 16.5개교에서 10개교를 담당하게 돼 전담경찰관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효율적인 예방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학부모, 교사, 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모바일 밴드를 운영해 경찰의 활동사항을 홍보하고 학부모들과 학교의 요구사항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학교폭력 예방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또래지킴이’(65개교 1,770명), ‘학부모순찰대’(119개교 3,170명)와도 연계해 취약시간대 학교 내, 외 우범지역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를 입을 사실이 있는지에 대한 지표인 ‘피해경험 율’이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에 대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인천이 학교폭력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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