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홍역 감염 확산 차단 총력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2 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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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반 구성… 긴급방역·의심환자 모니터링 강화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는 최근 경기도 및 서울시 일부지역에 이어 지역내에서도 다수의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하자 긴급 방역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대책반을 긴급 구성해 정밀 역학조사와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구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에 따르면 최근 방역관계자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효과적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병·의원과 의사협회, 홍역환자가 발생된 중·고등학교에 '홍역유행 관리지침'과 '예방조치 사항'을 시달했다.

또한 홍역 주사 미접종자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홍역환자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동시에 환자 격리 치료와 홍역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홍역은 감염성이 높은 질병"이라며 "손 씻기와 양치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통한 호흡기 감염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홍역 및 예방접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보건지도과(02-2199-81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홍역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1회 예방접종을 통해 95%의 소아가 면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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