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수집판매 기업에 전달
[시민일보=채종수 기자]경기 수원시 공직자들이 기증물품 나누기로 사회적 기업 살리기에 동참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거나 보관하고 있던 물품 3000여점을 수집해 지역내 재활용품 수집 판매 사회적 기업에 전달했다.
전달 받은 사회적 기업은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한편, 직업재활교육과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은 교육, 문화, 환경, 보건, 물품가공, 제조, 가사간병, 서비스 분야 등 총 83개 기업이며 취약계층 1492명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사회적 기업들은 대부분이 소규모 영세기업으로 창의적인 기업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고 있지만 판로확보와 매출증대는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공직자 기증물품 나누기는 지역내 사회적 기업의 매출증대를 통한 저소득층 일자리창출과 자생기반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의 매출 증대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로 직결된다”며 “앞으로 대형쇼핑몰 입점 등 판로확보와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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