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이국적 풍경 영화로 만난다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9 14: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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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교류재단, 인도영화제 25일 개최 [시민일보=함성찬 기자] 인천국제교류재단과 주한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후원하는 ‘2014 인천 인도영화제’가 개최된다.

오는 25~27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인도 스릴러 영화 <카하니(Kahaani)>, 인도의 전설적인 육상선수 밀카의 일대기를 다룬 <달려라 밀카, 달려(Bhaang Milkha Bhaag)>가 상영된다.

이와함께 정자 기증에 대해 다룬 코미디 영화 <비키도너(Vicky Donor)>을 비롯해 인도판 로미오와 줄리엣 <람릴라(Ram Leela)>, 종교의 차이로 가슴 아픈 사랑을 나누는 <란자나(Raanjhanaa)>가 상영된다.

이 영화들에서는 인도 문화와 예술의 도시 콜카타, 영원의 강(江), 갠지스가 보이는 바라나시 등이 배경이 되어 인도만의 풍경과 이국적인 문화가 잘 묘사돼 있어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가 한층 더 가미될 예정이다.

오는 25일 진행되는 ‘2014 인천 인도영화제’ 개막식에서는 북인도 지방에서 유래한 인도 고전 무용인 ‘카탁’ 공연과 오는 26·27일 진행되는 부대 프로그램인 ‘강의로 듣는 인도요가’ 강좌를 통해 인도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된다.

인천국제교류재단은 2011년부터 러시아 문화와 동유럽 문학, 유럽 뮤지컬 등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 소개 강좌를 비롯해 러시아 영화제, 인도무용공연, 우크라이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 이라크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재단 관계자는 “인도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2013 인천 인도영화제’에 이어 올해도 영화제를 기획했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인도의 영화와 다양한 생활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4 인천 인도영화제’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재)인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iirf.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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