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흡연자에 '맞춤형 금연상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8 14: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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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경인여대서 금연클리닉 운영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 보건소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금연클리닉은 학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 흡연자들의 금연서비스 접근도를 높여 금연 실천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경인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된다.

이달부터 오는 6월3일까지 총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경인여대 봉아관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전문 상담사가 호기 일산화탄소량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개인별 맞춤 금연상담을 한다.

또 니코틴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행동요법을 지도하는 등 금연실천을 위한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으로 심뇌혈관질환, 만성폐쇄성 폐질환, 폐암 등의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보다 흡연에 미치는 영향이 클 뿐 아니라 해마다 여성흡연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젊은 여성들의 금연실천으로 흡연으로 인한 기형아 발생 유발, 태아의 발육부전 및 지능장애 등 심각한 폐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미래의 아기를 위해 건강한 몸을 가꾸는 등 금연하면 좋은 이유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에 담배연기 없는 경인여대를 만들고자 학생, 교직원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위해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구 보건소 건강증진과(032-430-77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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