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허물어 주차장 만든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5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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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최대 5000만원 지원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서울 구로구가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담장 및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건물의 소유주다.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도 일정 요건을 갖추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구역내의 주택인 경우 지역 해제 요건이 발생해야지 지원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정비구역이 해제되지 않더라도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전이고 지원받아 조성한 주차장을 3년 이상 유지할 수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주택은 ▲1면 기준 800만원 ▲2면 기준 950만원 ▲이후 1면을 추가시 100만원씩 더 지원받아 최대 2750만원까지 주차장 조성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은 주차장 조성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담장이 사라져 안전에 불안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방범용 감시카메라 설치 등의 보안장비 설치 역시 함께 지원된다.

별도의 마감기한은 없지만 선착순으로 50가구·100면의 지원이 확정되면 더 이상 신청을 받지 않는다. 15일 기준으로 21가구·60면의 지원이 확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주차관리과(02-860-21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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