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대로 47길, 숲길로 재탄생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4 16:59: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 동대문구, 2차로로 축소 숭인中 옥상 휴식공간 설치도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동대문구가 천호대로 47길과 주변 학교에 나무 식재 및 운동시설 등을 설치해 ‘자연친화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천호대로 47길에는 2000㎡ 규모의 숲길이 조성됐으며 숲길 주변에 운동기구들을 설치해 주민들이 산책을 하다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함께 마련됐다.

이로인해 불법 주정차가 빈번이 발생했던 이 곳의 4차선 도로도 2차선으로 축소돼면서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아울러 숲길 주변에 위치한 숭인중학교 옥상에는 학생들이 자연체험장 및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형성됐으며, 신답초등학교의 노후된 담장은 대리석으로 정비돼 에코스쿨존으로서의 환경을 갖추게 됐다.

구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된 천호대로 47길이 용두공원 및 청계천을 이용하는 구민과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걷고 싶고 즐기고 싶은 길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쾌적한 도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