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국내 R&D 기업 유치 시동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4 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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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융합·항공·자동차부품 분야 등 기업·연구기관 입주의향서 배포

[시민일보=함성찬 기자]인천경제청이 경제자유구역내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R&D) 유치를 위한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분양에 앞서 이달부터 입주의향 조사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정보·기술(IT)융합, 전기, 전자, 항공, 생명공학(BT), 녹색산업(GT), 자동차 부품 분야 등의 기업과 연구기관에 각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유관기관을 통해 입주의향서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관심있는 기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확인해 입주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주의향 조사는 구체적인 입주 수요, 업종별 분양면적 및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내기업 유치 관련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잠재투자가로 오는 하반기 일반분양과 관련된 세부자료 제공 등 입주와 관련된 지속적인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세계 최고의 인천국제공항, 인천항(Air & Sea 복합물류 시스템), 수도권과 거미줄처럼 연결된 교통망(서울 도심지역에서 약 50km)을 구축한다.

또 우수한 인력(서울·수도권 인구 2300만명) 등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춰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 동아쏘시오그룹, 대한항공, 대우인터내셔날, 코오롱, 셀트리온,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보잉, IBM, 시스코, GE, P&W, 앰코테크놀로지, TOK첨단재료, 만도-헬라, 만도-브로제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들이 집적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입주의향 조사는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투자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주 기회가 적었던 유수 국내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출발”이라고 말했다. 서식 다운로드와 제출방법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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