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초교등 스쿨존 4곳 개선키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3 17: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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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오는 7월 착공해 10월 완공
▲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이론뿐 아니라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양천구 신정7동의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전문강사와 함께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연습하는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서울 양천구가 오는 7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공사를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어린이 사망사고 원인 중 1위는 교통사고며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구는 이런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4곳에 대한 개선을 마쳤고 올해는 양화·신남·은정초등학교와 그림나라어린이집 인근의 어린이보호구역 4곳을 대상지로 정했다. 구는 지난 2~3월 현장조사를 거쳐 기본설계를 마치고 현재는 구체적인 설계도면을 작성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을 마치면 오는 7월 중 실제 공사를 시작해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개선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통행정과(02-2620-370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을 예방하기 위해 신정7동 갈산근린공원내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교통안전과 관련된 50분가량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양천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ycs.or.kr)에서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교통공원(02-2652-1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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