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누구나 집' 공급 시동

이상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3 14: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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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화SPC, 이달 중순 임차인 모집자격 게시 5000가구 규모… 만 19세이상 청약신청 가능

[시민일보=이상태 기자]인천시 남구 도화지구 4블록 서희스타힐스 일반분양이 최근 마감되면서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상관없이 인천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한 '누구나 집' 사업이 본격화된다.

누구나 집은 일반분양보다는 임대 공급에 초점을 맞춘 사업으로 까다로운 조건없이 만 19세 이상의 청약 신청이 가능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공급하는 전국 최초의 시범사업이다. 모집 일정은 이달 중순 임차인 모집자격 및 조건을 홈페이지와 모델하우스에 게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을 맡고 있는 (주)인천도화에스피씨는 “최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총 1만2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해 이 가운데 3500여명이 임대상품 상담 및 관심고객 등록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방문객의 연령층은 신혼부부 또는 중장년층이 가장 많았으며 입소문으로 실수요자의 집단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신혼부부 및 중장년층에게 맞춤형으로 공급되는 59㎡형(25평형)이 인기가 좋아 청약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처음으로 시도되는 ‘누구나 집’은 무주택가구주를 비롯해 청약통장, 소득 및 재산제한이 없어 누구나 공공임대처럼 저렴하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고 10년 뒤엔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특히 임대 신청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청약금 없이 주민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만 준비해서 모델하우스 방문하면 쉽게 접수가 가능하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준공시 준공공임대로 등록해 도화지구 활성화 및 인천시민의 주거안정을 꾀할 예정이다.

아울러 월임대료가 부담되는 임차인에게는 보증금을 추가로 내면 월임대료를 줄일 수 있는 전환보증금 제도를 시행하며 월임대료에 대해서는 세액공제(연간 최대 75만원, 월 6만~7만원)가 가능해 직장인들에게는 추가적인 부담완화가 될 예정이다.

누구나 집이 들어설 도화 도시개발 사업지구는 5000여가구 대단지 규모이며 경인지하철 1호선 도화역·제물포역, 도화IC에서 가까워 직장인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단지 옆에 근린공원 및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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