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샛골로~염전로 개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1 15: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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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35m··· 교통체증 완화 기대 송림체육관 수영장 접근 쉬워져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 동구 샛골로~염전로간 도로가 준공과 함께 개통되면서 주민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11일 구에 따르면 송현동 11-106번지 일원에 준공한 샛골로~염전로간 도로(염전로 40번길)는 폭 20~25m·연장 535m로 총사업비 3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1월 착공, 지난 7일 준공됐다.

개통식에는 조택상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의원, 시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 시설이 마련된 것을 함께 축하했다.

이 도로 개통으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열리는 배구경기를 보기 위해 송림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중봉대로, 염전로, 샛골로 등 주변도로의 교통수요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동구 주민들은 오는 6월2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가는 ‘송림체육관 수영장’을 이번에 개통된 도로를 통해 자동차, 도보 및 자전거를 이용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도로개통 지역 일대는 과거 공장지대가 위치한 곳이었으나 송림체육관을 비롯해 병원, 아웃렛 등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들이 하나씩 들어서면서 동구의 새로운 희망지역으로 다시금 태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 관계자는 “동구가 낙후된 지역, 공장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도시, 희망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하나하나 마련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림경기장으로 가는 길이 한결 편해진 만큼 많은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방문해 성공적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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