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역사 느끼며 문화길 산책 떠나볼까

이상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7 18: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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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 도보답사 수강생 15일까지 받아

[시민일보=이상태 기자]인천시립박물관이 이달부터 박물관 학예연구사(관)의 전문적인 설명과 친절한 안내로 인천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성인 대상 도보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을 개설해 운영한다.


7일 시립박문관에 따르면 '타박타박, 인천'은 ‘인천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역사·문화길과 산책’을 주제로 해 우리 동네 인천의 내밀한 속살을 살펴 문화재와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사람 그리고 길과 거리, 동네를 네트워킹해 보려는 프로그램이다.


'타박타박, 인천'은 이달 ‘이별고개 삼호현을 넘어’, 오는 6월 ‘풍류의 거리, 화류항花柳巷을 거닐다’, 오는 9월 ‘인천과 부평의 경계에서’, 오는 10월 ‘근대, 산업과 노동의 기억을 찾다’를 세부 주제로 총 4회 기획됐다.


해당 월 셋째주 일요일(단 10월 답사는 둘째주 일요일) 오후 2시마다 인천의 남구, 중구, 부평구 일대를 답사할 예정이다. 첫 답사는 오는 18일이며 ‘이별고개 삼호현을 넘어’라는 제목으로 문학경기장 선사유물전시관에서 출발해 구 송도역까지 이별고개 삼호현을 넘어가는 역사탐방길을 떠난다.


이번 강좌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답사비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박물관 홈페이지(museum.incheon.go.kr)를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032-440-6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동네 마실나가듯 가벼운 마음과 차림으로 떠날 수 있는 '타박타박, 인천'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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