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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워터프런트 조감도. 인천경제청은 단계별, 구간별 사업을 시행, 해수가 순환되는 'ㅁ'보양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 ||
[시민일보=이상태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물의 도시, 송도’를 내걸고 추진 중인 '워터프런트 프로젝트'의 1단계 공사가 오는 2016년 말 6·8공구 호수 주변부터 착공된다.
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달 말쯤 주민공청회를 개최, 워터프런트 프로젝트와 관련한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과 함께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오는 6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1단계) 용역 예산을 추경에 확보한 후 1년4개월 정도 설계용역을 마치고 6·8공구 호수 주변에 대해 오는 2016년말 1단계 공사를 착공한다. 송도 워터프런트의 중심공간 역할을 할 6·8공구 호수 주변에는 워터프런트 콤플렉스, 인공해변, 복합마리나 리조트 등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청은 이후 단계·구간별 사업을 시행, 6·8공구 호수~북측수로~11공구 호수~남측수로를 각각 연결해 해수가 순환되는 ‘□’ 모양의 송도 워터프런트를 완공할 계획이다.
송도 워터프런트 프로젝트는 이미 담수화된 수로와 호수의 수질오염 악화를 막고 주운기능 도입을 통한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영종·강화 등 일부 해변을 제외하고 바다를 즐길 만한 공간이 없는 ‘해양도시 인천’에 제대로 된 수변공간을 조성해 세계적인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개발하는 것이다.
워터프런트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수행한 기본계획 용역 내용에 따르면 우선 조력에 의한 수순환시스템을 구상해 수문 조절에 의한 수순환 수치모형실험 결과 환경정책기본법에 의한 해수 수질 3등급 이상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송도국제도시내 수로 내외측의 퇴적물 이동, 해수 유동, 오염물질 확산, 파랑변형, 흐름해석, 항주파 등 각종 수치모형실험을 수행한 결과 모두 양호하거나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력에 의한 수순환시스템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도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한 결과 소수력 발전이 친환경 이미지 구축·수익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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