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진촌지구에 경관단지 만든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6 15: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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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밀·보리·튤립등 심어 관광활성화 도모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 옹진군이 백령도 진촌지구 간척지의 효과적인 운영을 통한 지역 농업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3억2600만원을 들여 경관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경관단지 조성사업은 진촌지구 간척지에 경관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농업분야 소득 작목 시험재배로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발굴, 농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간척지구 34ha에 밀, 보리와 함께 국화, 튤립, 금영화 등의 경관 작물 및 콩, 감자, 김장채소, 오미자, 호두나무, 엄나무 등의 소득작물을 시험재배 한다.

간척지 일대 9533㎡에는 지난겨울 추위와 바람을 이겨낸 튤립이 이달 초순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백령도를 찾는 여행객들은 간척지 일대에 장관을 이루며 피어 있는 튤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함께 오는 6월에는 아름다운 푸른 밀밭을 볼 수 있고 오는 9~10월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를 비롯해 레드클로버, 세스바니아, 네마장황 등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북단 섬 아름다운 백령도를 만들기 위해 간척지에 경관작물과 화훼단지를 조성하고 휴식공간을 마련해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간척지를 이용한 농작물 특화작목 생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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