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피해자·가족 휴대폰 요금 감면

홍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6 13: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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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재난대책본부에 건의···생존자 단말기 할부금 전액 면제 [시민일보=홍승호 기자]안산시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및 피해 가족의 통신비 감면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난 4월27일 건의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통신비 등의 감면 계획을 통보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승객·승무원) 및 그 가족(부모·배우자·형제·자녀)의 4월과 5월분 이동통신비뿐만 아니라, 사망·실종자 명의의 이동통신 해지 건에 대한 위약금과 잔여 할부금도 전액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생존자가 사고와 관련해 단말기 파손 및 분실로 기기변경을 원할 경우 잔여 할부금을 전액 면제하고 기기변경도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인 지난 4월16일부터 사고 현장인 진도와 장례식장, 합동분향소 등에 사고 수습을 위해 시 공무원들이 비상근무 중에 있고, 희생자 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심리 안정을 위해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가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들의 상처가 조기에 치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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