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 이후엔 원하는 곳서 내려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1 17:47: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대문구,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 시범운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늦은 밤 여성과 노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를 전노선으로 확대해 오는 6월15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범운영 노선이 최근 2개 노선에서 지역내 14개 마을버스 전노선으로 확대됨에 따라 구 주민은 오후 10시부터 모든 지역내 마을버스의 운전기사에게 요청하면 정류소가 아닌 곳에서도 내릴 수 있게 됐다.

단 시내버스 노선 중첩 구간과 정류소로부터 50m 이내 구간은 제외된다.

구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정류소가 아닌 곳에서 하차 때 위험요인은 없는지 문제점을 살피고 보완한 후 전면시행에 대비한 세부적인 운행방법과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심귀가 마을버스 전노선 시범운행은 지난 3월 2개 노선운행에 대한 승객들의 호응이 커 확대 추진된 것이다. 늦은 밤 마을버스 이용 주민들의 귀갓길이 한층 안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