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금 징수에 대포차량도 적발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1 17: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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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자체개발 '체납차량알리미시스템'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송파구가 구청 주차장에 진입하면 담당공무원에게 알려주는 '체납차량알리미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3억2400만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체납차량의 구청사 주차장집입 사실이 확인되면 담당공무원을 통해 번호판 영치 및 자동차세·과태료 체납금을 징수하도록 하는 '체납금 징수 정책'이다.


또한 구는 번호판 영치 과정에서 5대의 대포차를 적발해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 등의 조치가 이뤄지도록 한 바 있어 체납세액 징수뿐만 아니라 불법차량 근절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시스템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말부터 운영해온 이 징수정책은 개발 당시 연간 3억원의 체납세액 징수를 목표로 잡았지만 운영 7개월만에 목표치에 도달하면서 연간 5억원 이상의 체납금 징수로 목표로 재설정했다.


구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위해 3개반·5명의 직원이 지역내 전역을 상시 순찰하고 있는데 체납차량알리미 도입으로 체납액 징수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향후 주차관제 시스템이 설비된 서울전역 공공주차장에 시스템을 확산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세무2과(2147-26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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