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역북측 재개발제한 푼다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1 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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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비구역 79곳 해제

[시민일보=함성찬 기자]인천시 최대 규모 사업인 '도화역북측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이 직권 해제됐다.


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사업성이 없어 표류하고 있는 남구 ‘도화역북측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을 직권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도화역북측 구역은 2010년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반영(29만3600㎡)됐으며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이 혼재된 지역으로 인천시 주택재개발 가운데 가장 넓은 구역이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사업추진이 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지난해 10월1일 추정분담금 정보공개를 실시한 결과 비례율이 68% 확인됐다.


따라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주민분담금이 크고 원주민 재정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시와 남구청은 정비예정구역을 직권 해제하기로 했다.


도화역북측 구역은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되더라도 현재까지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매몰비용이 없으며 건축제한이 해제돼 부동산 거래와 임대사업 등의 진행으로 도화역 주변의 골목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당초 정비(예정)구역 212곳에서 2012년 2월 1차 46곳의 해제를 시작으로 이번 ‘도화역 북측구역’까지 정비(예정)구역 79곳이 해제되고 ‘괭이부리마을 혼합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포함한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등 7곳을 기본계획에 반영해 현재 정비(예정)구역은 140곳으로 축소됐다.


이와함께 시는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등이 밀집한 저층주거지역에 정비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이설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을 정비, 보전, 관리 형태로 전환하고 저층주거지를 특화하는 '주거환경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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