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團 유독물 취급업소 안전점검 나서

이상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30 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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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일부터 92곳 대상…걸리면 고발 등 강력행정 처분키로 [시민일보=이상태 기자] 인천시가 이달 1~20일 산업단지에 위치한 유독물 취급업소 92곳에 대해 '유독물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3개반·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진행하는 이번 유독물 취급업소 안전점검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 유독물영업의 적정 등록(변경) 여부와 방제장비 운영실태 등의 유독물 안전관리실태를 우선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유독물 보관시설의 외부침입 등을 방지하기 위한 시건장치, 옥내 보관 등의 이행실태와 유독물 이송배관, 접합부 및 밸브 등 관련설비의 부식 등으로 인한 누출가능성 여부가 대상이다.

이와함께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도 구축, 자체방제계획 적정수립 및 인근주민 고지 여부를 비롯해 유독물 방제장비 적정비치, 유독물 관련시설 및 장비 점검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시정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 후 이행여부 사후 확인을 거쳐 종결하고 유독물 취급시설 안전운영과 관련해서 부적합하고 보완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위반업소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독물로 인한 누출사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안전점검과 더불어 사고 응대요령 매뉴얼, 비상연락 체계도를 배포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유독물 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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