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구리포럼 회장, 시 의회 석유뿌리 사건 성명서 발표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9 16: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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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성철 기자]뉴비전구리포럼 회장 한준학씨가 29일 성명서에서 구리시의회의 243회 임시회의에서 특정 정당의 시장 및 도, 시의원 출마자들과 당원 등 수십 명이 시의회 청사에 난입하여 시의원들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강압적으로 방해 했다고 밝혔다.


-이하 뉴비전구리포럼 한준학 회장의 성명서 전문-

구리월드디자인시티의 성공적 유치는 구리시의 백년대계와 우리 후손들의 풍요로운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의 사업입니다. 선진국 형 신성장동력산업이라고 마음을 모으고 거의 7년 여 세월을 거치면서, 2012년 10만 시민들의 찬성 서명과 지난 해 또한 8만5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 표명 등 대부분의 시민들에 의해 소망으로 이어졌고, 더 나아가 구리시의 발전을 원하는 주요 유력단체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습니다. 또한 이들 유력단체 대표들과 뜻있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뉴비전구리포럼이라는 시민단체가 탄생하였으며, 지난 기간 동안 구리시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오직 하나의 비전을 품고 모든 회원들 자비량의 헌신으로 오늘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근간 GWDC 유치 과정 중 하나인 외국인투자회사들과의 DA(개발협약)는 그 당사자(회사)들의 투자의사를 명문화한 문서로서 시의회를 거쳐 하루라도 빨리 중도위에 제출되고, 대한민국 제1의 자립도시인 구리시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이는 시(市) 재정자립도 선두그룹으로의 지위 확보와 이에 따른 구리시민들의 높은 자긍심, 그리고 국내·외 각 국가나 자치단체에서 선망하고 있는 MICE산업 유치로 인한 도시브랜드 상승, 일자리 창출과 후손들에게 물려 줄 영광된 일류도시에의 꿈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이는 정치적 흥정의 대상도 아니며 당리당략적으로 접근해서는 더욱 안 되는, 구리시민 대부분의 간절한 마지막 희망입니다.

따라서 뉴비전구리포럼에서는 구리시의 여·야 정치권 및 시민여러분들께 다음과 같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호소하는 바입니다.

1) 의회민주주의는 시민(국민)들의 선거를 통하여 선출된 대표들에 의해 정책이 입안되고 상정되어 심의, 의결함으로써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보장케 하는 삼권분립에 기반한 범 시민(국민)적 합의입니다
근간 구리시의회의 243회 임시회의에서 특정 정당의 시장 및 도, 시의원 출마자들과 당원 등 수십 명이 시의회 청사에 난입하여 시의원들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강압적으로 방해하였습니다.
이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를 유린하는 행위이며, 법질서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다수 시민의 권익을 위해서 시의회는 공권력을 요청해서라도 폭력적인 시의회 점거로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세력을 반드시 막아야하며,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시민단체의 이름으로 구리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방해하는 행위들에 대하여 우리 단체는 법에 호소할 수밖에 없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2) 의회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기 위하여 청사 내 석유를 뿌린 행위로 인해 시의회 청사에 화재가 일어났었다면, 그래서 인명사고라도 났다면 어찌할 뻔했습니까?
경제 주체들에 의해 맺은 국제적인 협약까지 선거를 목전에 두었다하여 당리당략의 이해에 따라 극한의 방법으로 무력화시키려는 일부 선동꾼들의 몰상식에 몸서리가 쳐지는 바입니다.
근간 ‘세월호’의 엄청난 비극 앞에 모든 국민들이 어린 학생들의 무고한 희생을 안타까워하며 기적을 바라는 마음들로 숨죽이고 있는 판국에, 그래서 솔선해서 선거활동까지도 중단하고 있는 와중에 왠 추태이며 망령된 행동들이랍니까?
참으로 구리시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처사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정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정당한 절차에 의한 시의회의 의정활동으로 회복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3) 그 날,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그 상황을 총체적으로 지휘하는 행위는 지방자치제도에 역행하고 더 나아가 지방자치제도 자체를 부정하려는 교만의 극치 아닌지 여쭙고 싶습니다.
또한 소위, 시장 및 도·시의원 출마 예비자들께서도 현장에서 대부분 포착되었는데, 이는 그분들 스스로 불법을 저지르면서 지방의회를 모독하고 또한 자가당착에 빠져 버리는 커다란 우를 범한 게 아닌가합니다.
따라서 시의회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폭력적인 방법으로 마비시킨 정치권의 유아적인 행태들을 시민의 이름으로 법에 호소하게 된 것입니다.

4) ‘구리월드디자인시티 개발협약서 체결동의안’은 구리시의 각 정치권 여야의 당론보다도 더 우위인 시민의 명령입니다. 지난 7년 여, 수많은 세월 동안 구리시민들의 엄청난 땀의 댓가로 거의 결실을 거둘 수 있는 시기에 이르렀는데, 외부 폭력세력에 의해 의회가 유린되고 의정이 제대로 수행되지 못했다면 시의원들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 아닙니까?.
따라서 구리시장 및 시의회 의장은 의회 소집을 요구하고 시의회는 정한 기일 내에 의회를 개회하여 위 협약서 체결동의안을 즉각 상정하고 처리해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 뉴비전구리포럼은 구리시의 백년대계와 후손들에게 물려 줄 영광된 대한민국 제1의 자립도시인 구리시를 위하여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유치를 방해하는 어떠한 방해공작이나 음해세력도 합법적 수단을 통해 의연하게 당당히 맞서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지난 17일 구리시가 제출 상정된 구리월드다자인시티 친수구역 지성사업 개발협약서 동의안의 처리를 놓고 의원들 간에 심한 갈등을 초래하고 누군가 시 의회에 석유까지 뿌리는 일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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