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8 13:53: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성철 기자]남양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되는 시기에 맞춰 오는 30일 제1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방제 대상지는 화도읍 가곡리, 묵현리, 녹촌리, 오남읍 팔현리, 수동면 운수리 일대 소나무 및 잣나무림 160ha이며, 오전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실시한다.

또, 군은 2 ~ 3주 간격으로 7월말까지 5회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액상수화제(저독성)로 꿀벌, 누에, 물고기 등의 생육과 환경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는 방제시행 전 지역주민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하여 방제 당일에는 등산을 삼가시고 약수터 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방봉과 주택의 장독대 및 우물뚜껑, 창문개방 등은 금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