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징수·집행 실태 점검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3 17: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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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5개단지 대상 7월18일까지 실시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강동구가 지역내 공동주택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비 징수·집행 등 공동주택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2014 아파트 관리실태 점검계획’에 따라 오는 7월1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주택 재건축과 공동주택 관리팀이 직접 주민 제보 및 서울시 점검요청 등을 통해 접수된 5개 단지에 대해 실시한다.


점검은 지난해 10월14일~12월18일 점검결과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토대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관리규약 준수, 예산 편성 및 집행, 회계처리의 적정성, 공사 및 용역 등 입찰과정 적정 여부와 입주민에게 관리비 집행에 대한 공개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이사항은 현재 서울시와 타 자치구에서는 외부인력을 활용하여 공동주택 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강동구는 외부인력확보에 따른 예산절감과 점검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전에 점검반으로 편성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점검에 필요한 예산·회계 등 관련분야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중점착안사항 등 점검에 필요한 매뉴얼을 만들어 공유하는 방법으로 실질적이며 책임감있는 점검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비리나 법령 위반 사례의 적발시 즉각 행정조치 및 시정 개선을 할 계획이며 입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유도 및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우수사례 및 지적사항 공고문을 해당 아파트에 부착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민원이 계속 접수되고 있는 150가구 미만의 임의단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쾌적하며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강동구는 지난 2월 아파트 실태점검 결과를 자치구 차원에서 처음으로 발표하는 등 투명한 아파트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점검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도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입주민의 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쾌적하며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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